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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배경
"매드 맥스" 시리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조지 밀러(George Miller)감독이 1979년에 매드 맥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를 발표한 이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시리즈입니다. 영화 시리즈는 황폐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로, 폭력적이고 무모한 운전씬과 전투씬, 그리고 주인공 맥스의 캐릭터성이 돋보이며 매력적인 시리즈로 손꼽힙니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는 2015년에 개봉한 매드 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 번 황폐한 미래 세계를 그림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오랜 기간의 제작과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현실적인 스타일의 영상미와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여성 전사 퓨리오사의 캐릭터와 여성들의 강한 존재감을 강조한 점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뛰어난 연출과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탁월한 음악, 사운드 효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완성도 높은영화로 평가되었습니다. 이처럼 매드 맥스 시리즈는 그 강렬한 세계관과 특유의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인상적인 시리즈로 손꼽힙니다.
2.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줄거리
뜨거운 사막 한 가운데에서 주인공 맥스는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폭주족 일당에게 쫓기게 됩니다. V8 인터셉터를 몰고 필사적으로 도주하지만 폭탄 공격에 차가 전복되면서 결국 붙잡혀서 노예로 끌려갑니다. 그들은 워보이들로, 바위 도시 시타델(Citadel)의 물과 식량을 독점하여 사람들을 지배하는 독재자, 임모탄 조의 부하들이었습니다. 한편 임모탄 조는 전투 트럭(War Rig) 기동대의 사령관인 퓨리오사에게, 전투 트럭을 타고서 무기농장(Bullet Farm)과 가스타운(Gas Town)에 가서 필요한 탄약과 연료를 가져올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퓨리오사는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동쪽으로 향해 가는 돌발적인 행동을 벌이고, 망원경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장남의 보고를 듣고서 임모탄 조는 그제서야 퓨리오사가 그의 아내들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도망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시타델의 군대를 준비하여 출정한 뒤 가스타운과 무기농장에 지원군을 요청합니다. 한편 워보이들 중 한명인 눅스는 자신의 병이 심각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죽을 거라면 분노의 도로에서 싸우다 죽어서 발할라에 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하며 강제로 모발관리에 문신 시술까지 받고 피 주머니 신세가 된 맥스를 데리고 추적 임무에 참가하게 됩니다.
한편 퓨리오사는 임모탄 조의 아내들을 데리고 자신의 고향인 녹색의 땅으로 도망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조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된 시기를 틈타 아내들을 유조차에 숨기고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직속 워보이인 에이스에게 우회해서 가는거라고 둘러댄 후에 중간에 사막의 약탈자인 버자드족의 고슴도치 차량들과 한바탕 싸우게 되고, 이어서 뒤쫓아온 임모탄 조의 추격대와도 싸우게 됩니다. 그제서야 퓨리오사가 배신했음을 깨닫고 공격해오는 에이스를 떨쳐낸 후 처절한 추격전을 벌이던 퓨리오사는 거대한 모래 폭풍을 향해 차를 몰아가고 눅스(차에 매달린 맥스) 역시 모래 폭풍 속으로 뒤따라 들어가면서 눅스가 전투 트럭을 향해 자폭 공격을 하려고 하지만, 맥스가 이를 제지하는 바람에 실패합니다. 결국 모래폭풍에 휘말린 맥스와 눅스는 폭풍이 그치고 모래에 얼마나 파묻혀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맥스가 먼저 깨어나게 되고, 아무 반응이 없는 눅스가 죽은 줄 알고, 혹은 살았더라도 여기서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눅스의 팔을 잘라서 둘을 연결하고 있는 수갑을 끊으려고 하나 번번이 실패합니다. 결국 눅스를 업은 채로 저 멀리 보이는 퓨리오사의 트럭으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퓨리오사는 맥스에게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전투 트럭을 세우고, 엄청난 모래폭풍을 뚫고 나온 여파를 정비하고 목을 축이던 중 만신창이가 된 맥스와 마주치게 됩니다. 맥스는 눅스의 팔을 끊으려다가 탄환이 불발된 더블배럴 샷건으로 퓨리오사 일행을 협박해서 물도 마시고 커터를 받아서 눅스와 연결된 쇠사슬을 끊으려고 시도하지만 급습한 퓨리오사와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맥스가 마시다 흘린 물을 맞으면서, 그리고 격투에 끌려다니면서 눅스도 정신을 차리고 격투에 합류하고 결국 맥스가 퓨리오사의 글록을 빼앗아 그녀를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전투 트럭을 탈취하자 눅스는 퓨리오사를 사로잡은 영웅이 되었다며 기뻐하지만 맥스에게 재킷을 뺏기고 얻어맞은 후 사막에 버려집니다.
맥스는 전투 트럭을 타고 혼자서만 빠져나가려 하지만, 퓨리오사가 미리 설치해둔 도난방지장치에 의해 얼마 안가 멈춰버린 트럭 때문에 곤란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임모탄 조의 추격대에 무기농장과 가스타운의 추격대까지 합세하여 따라붙는 상황이 되자, 결국 맥스는 녹색의 땅으로 가는 그녀들의 여정을 도와줄 생각이 없었으나 도망쳐야 할 판국이라 어쩔 수 없이 퓨리오사 일행과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위 라이더들이 세를 이루고 있는 협곡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도중에 맥스가 연료 포드를 고치는동안 뒤에서 몰래 탑승한 눅스가 공격해오지만 다섯 아내들이 합심해서 제압하고 퓨리오사는 그대로 죽이려고 했으나 다섯 아내들 중 하나인 스플렌디드가 죽이면 안된다고 해서 그대로 트럭에서 밀쳐버립니다. 이 때 다섯 아내들은 조를 찬양하는 눅스에게 그저 너는 총알받이일 뿐이고 세뇌당했다고 비웃었습니다.
협곡에 도착하자 퓨리오사는 맥스에게 자신이 "바보" 라고 소리치면 트럭을 몰고 도망가라고 하면서 바위 라이더와 거래를 시작합니다. 원래 퓨리오사의 계획은 바위 라이더들에게 3천 갤런의 유류 탱크를 넘겨주는 대신, 협곡을 지나는 좁은 통로를 무너뜨려 임모탄 조의 추격을 막아주기로 거래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말과 달리 세 무리의 대군이 몰려오자 록 라이더 대장은 불만을 터뜨립니다. 게다가 거래 내용에는 없었던 퓨리오사 일행의 스플렌디드가 뱃속의 아기로 인한 진통 때문에 신음소리를 내어 임모탄의 아내들을 데려왔다는 것을 들키자 퓨리오사는 공격당하고 맥스는 트럭을 출발시킵니다. 트럭이 협곡을 빠져나가자 임모탄 조의 군세를 본 록 라이더의 대장이 부하들에게 지시해 협곡은 막히게 되지만, 거래를 망친것에 열받은 바위 라이더들이 전투 트럭을 쫓아와 폭발물로 공격합니다. 퓨리오사와 맥스는 생존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하고 있었기에 오랫동안 합을 맞춘 것 같은 협공으로 라이더들을 물리칩니다. 임모탄 조는 험지 돌파용 거대 바퀴를 단 몬스터 트럭 '빅 풋'으로 갈아타고서 무너진 바위를 넘어서 퓨리오사 일행을 따라붙습니다. 이때 여기에서 혼자 버려질 뻔하다 가까스로 임모탄 조를 따라온 눅스가 자신이 한번 전투 차량에 타서 차량의 구조를 잘 안다고 하자 임모탄 조는 빅 풋에 그를 태운다. 바위를 넘어 치열하게 트럭을 쫓는 조, 눅스가 자신이 퓨리오사의 척추에 칼을 박아 생포해 오겠다고 하자, 임모탄은 생포할 필요 없이 머리에 총알을 박아 넣으라며 눅스의 입가에 손수 크롬 스프레이를 뿌려주며 리볼버를 하사합니다. 감격에 벅찬 눅스는 전투 트럭에 올라타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수갑에 달려 있던 쇠사슬이 전투 트럭에 걸리는 바람에 올라타자마자 넘어져 버리고 임모탄에게 받은 총까지 떨어뜨리고 맙니다. 눅스가 실패하자 임모탄이 바로 전투 트럭에 총을 겨누지만, 스플렌디드가 차에 매달려 자신을 인간 방패로 삼음으로써 트럭에 가해지는 임모탄의 공격을 막습니다. 임모탄도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스플렌디드를 공격할 수 없어서 총을 쏠 수 없었고, 당장은 위험을 피하는 듯 했으나 하필이면 트럭에서 그녀가 매달려 있던 쪽이 길가의 바위와 정면충돌하지만 스플렌디드는 운전석 문짝 뒤의 공간에 붙어 아슬아슬하게 위험을 피하고 살아남습니다. 스플렌디드가 죽은 줄 알았던 맥스는 사이드미러로 그녀가 살아남은 것을 보고 놀라며 잘했다는 의미로 엄지를 치켜세워줍니다. 그녀도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나 아까의 충격으로 트럭 문짝이 뜯겨나가는 바람에 트럭에서 스플렌디드가 굴러떨어지고 임모탄은 그녀를 피해 차체를 틀었으나 그녀를 깔아뭉갬과 동시에 타고 있던 빅 풋을 전복시킵니다. 스플렌디드의 죽음으로 퓨리오사 일행은 실의에 빠지지만, 스플렌디드가 죽게 되어(자신의 아이도 죽게 되어서) 절망한 임모탄 조가 잠시 추격을 멈추게 됨으로써 기회를 얻습니다.
한편 망을 보러 나온 케이퍼블은 트럭의 뒷편에 숨어 있던 눅스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눅스는 자신이 세번이나 퓨리오사를 잡을 기회를 놓친 멍청한 놈이라며 스스로를 자학하며 전의를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케이퍼블은 그런 눅스를 안쓰럽게 생각하며 눅스에게 온정과 친절함을 베풀어주고, 눅스는 케이퍼블에게 감회하여 자신이 한평생 믿어온 임모탄 조를 등지고 퓨리오사 일행에 합류합니다.
밤이 되고, 열심히 달려가던 전투 차량은 안개가 짙게 낀 상황에서 광활한 늪지대를 만나 발이 묶이고 맙니다. 바퀴를 교체하는 동안 간신히 빠져나온 후에 맥스가 바퀴자국에 박아둔 썬더스틱 부비트랩에 추적대의 선두 차량이 완파되면서 임모탄 일행 전체가 급정거를 하며 진창에 발이 묶입니다. 무기농장의 대장은 갑갑해하며 퓨리오사를 해치우겠다면서 무한궤도가 달린 차량인 자신의 피스메이커를 타고 단독 추격에 나서고, 스플렌디드의 명이 경각에 이르자, 임모탄 조는 생체기술자에게 아기를 꺼내라고 명령합니다. 결국 아기를 꺼내지만 죽어버린 상태. 제때 제대로 조치를 받고 태어나기만 했어도 아이가 완전한 상태로 태어났을거라는 생체기술자의 말에 임모탄 조는 분노합니다. 한편 추격에 나섰던 무기농장의 대장은 퓨리오사가 맥스의 어깨를 지지대 삼아 조명등을 정확하게 노린 단발 저격에 양눈을 잃고, 분노한 나머지 생포하라는 명령도 무시한 채 가지고 있던 MP5K 두자루를 난사하면서 달려들지만, 고작 쿠크리만 든 맥스에게 끔찍하게 죽음을 당합니다. 퓨리오사가 어둠을 뚫고 다가오는 실루엣을 겨누는데 피범벅이 된 상태로 탄창을 둘러메고 주머니를 끌며 다가오는 맥스의 모습은 정말 공포스러울 정도입니다. 이에 토스트가 피 흘리는 데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퓨리오사의 대답에 오싹함을 느낍니다. "그의 피가 아니야." 한편 맥스가 학살극을 찍는 동안 눅스의 활약으로 임시 정비에 성공합니다. 임모탄 조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퓨리오사 일행은 길을 가던 도중 까마귀 울음소리만 들리는 황폐해진 땅과 누더기 차림으로 사지에 긴 장대를 달아 죽마를 탄 것처럼 움직이는 괴상한 무리들(까마귀때들)을 목격합니다. 어쨋든 일행은 다시 사막으로 접어들고,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풍경 속에서 알몸의 여성이 도와달라는 소리를 들은 퓨리오사는 소속과 목적을 밣힌 뒤 자신의 고향 사람들과 재회합니다.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그들에게서 자신들이 지나온 까마귀 울음소리만 들리던 그 흉악한 늪지대가 바로 자신이 가고자 했던 녹색의 땅이었다는 진실을 듣고 오열하게 됩니다. 고향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무슨 이유인지 물이 오염되면서 버려진 것이랍니다. 이후 전투 트럭에 싣고 온 기름으로 오토바이를 채운 뒤 시타델 반대쪽으로 펼쳐진 소금사막을 횡단할 계획을 세운 퓨리오사 일행과 목적을 달성한 뒤 홀로 떠나려는 맥스는 서로 헤어지게 되지만, 급자스레 과거의 트라우마를 잊지못해 조금이라도 잊기위해 퓨리오사 일행과 합류해 "소금사막을 건너간다 해도 거기라고 무슨 신천지가 있겠나? 차라리 젖과 꿀이 흐르고 식물을 재배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이 풍부한 시타델로 돌아가자"며 설득합니다. 임모탄 조의 추격대가 늪지대에서 따라잡은 걸 보면 협곡길을 막아놓은 돌은 다 치웠을 테니 퓨리오사 일행이 그곳을 가로질러 돌파 후 탱크로리를 분리 후 폭발시켜 다시한번 길을 막고 방어 병력이 없는 시타델로 무혈입성하면 된다는 것이 계획의 골자입니다. 너무 무모한 맥스의 계획이었으나 무작정 소금 사막을 질주하는 것보다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퓨리오사 일행은 맥스와 함께 다시 전투 트럭에 타고 시타델을 향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당연히 길 중간에 진을 치고 있던 임모탄 조와 추격대는 그 질주를 보게 되고, 시타델을 탈취하려는 그들의 계획을 알아채고 냉큼 따라붙습니다. 이후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는데 총탄과 장대, 작살과 화염이 오가는 치열한 전투에서 퓨리오사의 고향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전투 트럭의 엔진이 터지는 수난을 겪지만, 맥스와 퓨리오사,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활약을 통해서 시타델, 무기농장, 가스타운의 악당들은 거의 전멸하게 되고, 임모탄 역시 퓨리오사에 의해 얼굴이 찢겨 사망하게 됩니다. 침을 뱉고 차를 탈취한 토스트는 덤. 하지만 전투 도중 부발리니 중 한명인 시드 키퍼가 사망해버리고 맙니다. 가장 반항적이었지만 시드 키퍼 할머니를 가장 잘 따랐던 대그가 그 씨앗을 챙기고, 얼른 임모탄의 차로 갈아타지만, 기절해있던 릭투스가 깨어나고 전투 트럭의 엔진 하나를 뜯어버립니다. 그러자 "Withness me(날 기억해줘) "라는 말을 남기고 눅스가 스스로를 희생해 전투 트럭의 핸들을 꺽어버려 계곡을 틀어막아버립니다. 이후 뒤쫓아 오던 병력들은 절멸당하고, 눅스의 희생으로 퓨리오사 일행은 임모탄의 차량을 타고 시타델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퓨리오사는 죽어가게 되는데, 맥스는 영화 초반에 당했던 수치스러운 피 주머니 역할, 즉 수혈을 하며 퓨리오사를 살리려 애씁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라며 그녀가 궁금해했던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줍니다.
인고의 시간 끝에 마침내 시타델에 입성한 일행은 사람들 앞에 임모탄의 시체를 내던져 임모탄이 죽었음을 알리고, 폭군 임모탄의 죽음에 환호하는 사람들과 자신들의 신적인 존재인 임모탄이 죽자 벙쩌있는 워보이들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그러나 곧 사람들이 "올려보내 줘라!" 라고 단체로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결국 일행을 위로 올려주게 되고, 시타델로 오는 사이 기적적으로 살아난 퓨리오사는 사람들에 의해 시타델의 새로운 지도자로 추대됩니다. 젖소처럼 젖을 착유당했던 여자들에 의해 그동안 임모탄이 독점했던 물이 사람들에게 공급되자 시타델 전체는 환호합니다.
그 모습을 별말 없이 바라보던 맥스는 새로운 지도자로서 시타델의 꼭대기로 올라가는 퓨리오사를 향해 눈으로 작별인사를 건넨 후, 인파 사이로 사라지며 다시 자신의 길을 떠납니다. ---THE END---
3.여자 주인공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캐릭터
퓨리오사(Furiosa)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의 여자 주인공으로, 강한 의지와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여성 전사입니다. 그녀는 조라는 악명 높은 지도자의 기사로서 일하다가 그의 여자들을 구출하고, 자신의 고항인 녹색의 땅(Green Place)로 데려가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퓨리오사는 뛰어난 운전 실력과 전투 기술을 바탕으로 적들과의 전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맥스와 협력하여 조의 군대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그녀는 강인한 의지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어떤 위험과 어려움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강인한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퓨리오사는 영화 속에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인상을 남기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4.남자 주인공 매드맥스(톰 하디) 캐릭터
맥스(Max)는 "매드 맥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특히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영화에서 주목받는 캐릭터입니다. 맥스는 황폐한 미래 세계에서 활약하는 전쟁용 오토바이 경찰관으로 소위 매드 맥스라 불립니다. 아포칼립스 후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릭터입니다.
맥스는 과거의 상실과 상처에서 비롯된 내적 갈등을 안고 있으며, 삶에서 잃은 것들과 본성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는 면이 그의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는 매우 숙련된 운전 실력과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냉철하면서도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용감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또한 맥스는 협동심이 강하고, 상황에 따라 다른 주인공들과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다른 캐릭터들과의 인연을 통해 그이 내면을 탐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다층적인 캐릭터 설정과 다양한 매력으로 맥스는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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