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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Quince):모과나무의 열매입니다. 나무에 달리는 참외 비슷한 열매라하여 목과라 쓰기도 합니다.
모과의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게 못 생겼습니다. 하지만 차뒷편에 놓아두거나, 집안 장식장 위에 올려두면 퍼지는 향이 정말 향기롭습니다. 맛은 시큼하고 떫은맛이 나지만 얇게 썰은 모과를 설탕이나 소주에 재워 차나 술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효능이 뛰어나답니다.
모과는 신맛과 떫은맛을 동시에 냅니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유기산으로 약 2~3%정도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떫은맛은 탄닌 성분 때문인데, 이 탄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합니다. 특히 설사할 때 모과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숙취도 풀어줍니다.
모과에는 철분,칼슘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해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사포닌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과에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탄닌 성분이 풍부해서 감기 증상이나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모과 100g에 81mg이나 들어 있습니다. 모과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건강개선인자로 작용합니다. 또한 항인플루엔자,항산화, 항궤양,항바이러스,항세균 활성이 보고되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항암 항균작용을 하며,간의 손상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최근에는 모과로부터 추출된 스테아린산이 알츠하이머,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 및 또는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모과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해서 호흡기 기능강화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환절기에 목감기로 고생할 때는 모과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편도선염,기침,천식에 좋습니다.
♤♤모과차 만드는 법♤♤
1.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후
2.4등분해서 모과씨를 빼줍니다.
3.얋게 채썰어서 열탕한 병에 넣고 꿀을 넣어줍니다. 모과가 잠길정도로
4.꿀이 없으면 설탕과 모과를 1:1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5.설탕을 넣을 때는 병에 넣기전에 썰어놓은 모과와 설탕을 버무려서 녹인후에 병에 넣어줍니다.
6.일주일정도 두었다 차로 마시면 됩니다.
모과차는 기침이 잦은 어린이에게 꾸준히 마시게하면 도움이 됩니다.
만성화된 기침에도 특히 좋습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는 물론 술 마신후 술독해소에도 좋습니다.
♡♡올겨울은 모과차로 꾸준히 관리해서 감기와는 담 쌓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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